궁금해요
🌡️ 폭염 경보! 온열질환 예방법 총정리
여유로운 시간
2025. 7. 4. 11:25

올여름, 평년보다 빠른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어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.3배이상 급증하고 있습니다.
질병관리청에 따르면, 2025년 5월15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2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, 사망자도 3명에 달한다고 합니다.
그중 65세 이상 고령층과 야외작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📈 온열질환, 왜 이렇게 늘었을까?
- 폭염일수 증가 + 열대야 지속 ☀️
- 야외 활동 중 충분한 휴식·수분 섭취 부족
- 고령층, 만성질환자, 농촌 고령 인구 증가
☀️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환경
- 낮 12시~오후 5시 사이의 야외 활동
- 밀폐된 공간에서의 고온 작업
- 수면 중 환기가 부족한 방
- 카페인·술 섭취 후 더위 노출
✅ 폭염 속 건강을 지키는 7가지 실천법
- 수분 보충은 ‘자주, 조금씩’ – 갈증 전에 물 마시기, 하루 8~10잔 권장
- 양산 · 모자 · 선글라스 · 자외선 차단 – 체온 상승 예방
- 통풍 잘되는 밝은 색 옷 착용 – 땀이 빠르게 증발하도록
- 야외활동은 오전 또는 해진 후로 – 한낮에는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
- 야외작업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휴식 – 나 홀로 작업은 위험!
- 열대야 대처법 – 잠들기 전 미지근한 샤워, 침구 통풍, 적정 온도 유지
- 카페인, 술은 줄이기 – 탈수 유발
🚨 온열질환 의심 증상 & 응급처치
- 증상: 두통, 현기증, 무력감, 피부가 붉고 땀이 멎음, 의식 혼미
- 응급조치:
-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
- 옷을 느슨하게 하고, 물수건 또는 얼음으로 체온 낮추기
- 의식이 있으면 물 또는 이온음료 마시게 하기
- 의식 저하·구토 시 즉시 119
🏙️ 지자체 대응도 활발
전국 지자체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폭염 순찰, 쿨링용품 배포, 무더위쉼터 운영 등 대응이 확대되고 있어요.
폭염 특보가 발효되면, 보건소나 주민센터 공지를 꼭 확인해 보세요.
🔎 함께 확인하면 좋은 정보
📌 마무리
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온열질환, 올해는 그 위험이 더욱 커졌습니다.
오늘 알려드린 7가지 예방 수칙을 꼭 실천하셔서, 더위에도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😊